세탁전문 프랜차이즈 크린토피아(www.cleantopia.com)는 오는 2월2일까지 '깨끗한 교복 물려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입지 않는 교복을 모아 세탁 후 교복이 필요한 학생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크린토피아에서 교복을 무료로 세탁해주는 교복 물려주기 실천 운동이다.

교복 물려주기 운동에 동참하는 전국 중,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교복 세탁이 필요한 학교를 약 100곳 선정해 크린토피아가 직접 방문해 수거 된 교복을 깨끗하게 세탁한 후 다시 학교로 전달해주는 행사다.

교복 물려주기 캠페인 참여는 학교 단위별로만 할 수 있으며 크린토피아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크린토피아 캠페인 담당자 이메일(school@cleantopia.com)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크린토피아 교복 세탁 서비스는 교복, 조끼, 가디건, 셔츠 등 옷의 소재별 맞춤 세탁 방법으로 옷 손상 없이 깨끗하게 세탁한 후 옷의 적합한 맞춤 건조 방법으로 건조한 뒤 형태에 맞는 다림질까지 꼼꼼하게 하여 마무리하며 주말 동안 세탁해 입어야 하는 학생들을 위해 오전에 맡기고 오후에 찾아갈 수 있는 '당일 교복 세탁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문의 전화 070-4616-0314

/신화준기자 shj5949@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