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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LGU+ 영업정지에 SKT 반사이익

SK텔레콤이 LG유플러스(U+)의 영업정지 처분에 대한 반사이익을 크게 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LGU+는 영업정지에 들어간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총 5만7364명의 가입자를 잃었다. 이 중 71%인 4만628명은 SK텔레콤으로, 29%인 1만6736명은 KT로 각각 이동했다.

이 기간 SK텔레콤은 KT에서도 610명을 끌어와 총 4만1238명의 가입자가 순증했고, KT는 1만6126명이 순증했다. SK텔레콤은 "영업정지 전에도 LGU+에서 나오는 번호이동 가입자의 70%가량이 SK텔레콤으로 왔다"며 당연한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LGU+ 다음으로 영업정지에 들어가는 SK텔레콤이 미리 가입자 확보에 나선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SK텔레콤은 LGU+의 영업정지 종료일 다음날인 오는 31일부터 22일간의 영업정지가 시작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