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입주자 인식하고 엘리베이터 자동 호출하고



"우리집이 나를 반겨주는 느낌이에요!"

아파트 공동현관출입문에 다가서기만 하면 자동으로 문이 열린다. 이와 동시에 엘리베이터가 자동으로 호출되어 기다리지 않고 바로 타면 된다. 엘리베이터에 타면 내가 사는 집의 층을 자동으로 눌러준다. 이는 최첨단 유비쿼터스 시스템인 원패스 카드 때문. 이렇게 똑똑한 원패스 카드가 새로운 옷을 입고 세계인의 눈을 사로잡았다.

포스코 건설이 디자인한 원패스 카드가 지난해 12월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대회로 꼽힌다.

이번 수상작은 기존 USB와 같은 이미지를 탈피해 고급스러운 외형과 명함카드 사이즈로 세련미와 휴대성을 겸비하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외에도 삼성물산, 쌍용건설, 현대건설 등이 싱가포르의 BCA 어워드에서 최상위 등급을 수상하고 MEED지 품질시상식에서 삼성엔지니어링이 대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 건설업계가 각종 상을 휩쓸며 세계 기관에서 기술력과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해외건설협회는 우리나라 건설업계의 잇단 해외수상과 관련해 "발주국과의 우호관계 증진에 따른 각종 휘장 수상이 잇따르며 글로벌 건설명가로서의 입지가 한층 강화되고 있다. 앞으로 해외건설 연간 수주 1000억달러 시대를 향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