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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설앤컴퍼니 설도윤 대표 뮤지컬협회 새 수장

설앤컴퍼니의 설도윤 대표이사가 한국뮤지컬협회 신임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사)한국뮤지컬협회는 21일 제6차 정기총회를 갖고 제1대 윤호진(에이콤인터내셔날), 제2대 송승환(PMC프러덕션 예술총감독)에 이어 설도윤(설앤컴퍼니 대표이사)을 제3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설 신임 이사장은 '그리스' '브로드웨이 42번가' '오페라의 유령' '캣츠' 등의 뮤지컬을 제작한 프로듀서다. 현재 계명문화대학 특임교수를 겸하고 있다.

2006년 2월에 창립된 한국뮤지컬협회는 뮤지컬계에 종사하는 회원들로 구성돼 있다. 현재 76개 제작사가 협회사로 소속돼 있고 스태프와 배우를 포함해 800여명이 활동 중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