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페루 보건부가 콘돔 20만개 쏜 이유는?



페루 보건부가 산 세바스티안 축제를 맞아 총 20만개의 콘돔을 무료로 배포했다. 에이즈 감염에 대한 주의를 환기시키고 예방하기 위해서다.

보건부에 따르면 수 만 명의 사람들이 축제가 열리는 마을이나 지하철역에서 콘돔을 받았다. 축제 첫 날 배포된 콘돔 개수만 2000개가 넘는다.

에이즈 예방 캠페인 '네 손으로 에이즈를 막아라'는 지난해 11월 시작됐다.

캠페인 관계자는 "콘돔을 전해줄 누군가를 기다릴 필요가 없다"면서"필요하면 마음대로 집어가도 된다"고 새로운 콘돔 배포 시스템을 설명했다.

콘돔 포장 속에는 사용법과 에이즈 예방에 관한 유용한 정보가 들어 있으며, 상담을 위한 전화번호도 나와 있다.

이번에 배포된 콘돔은 질병예방센터의 기금으로 마련됐다.

/밀라디스 소토 로드리게스·정리=조선미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