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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싸이 "오빤 '남미 스타일'"



싸이의 열정이 남미를 뒤덮는다.

'강남스타일'로 북미와 유럽·아시아를 강타한 싸이가 다음달 9~12일 브라질 카니발 축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남미 공약에 나선다. 13일 브라질 글로보TV '판타스티코'에 출연해 현지 방문 의사를 밝혔던 싸이는 현지 톱 여가수 이베치 상갈로와 합동 공연 등으로 열정적인 남미 팬을 사로잡는다.

싸이는 '판타스티코'에 출연해 "2월 열리는 브라질 카니발 축제에서 '오빤 삼바스타일'을 부를 수도 있다"고 전했다. 또 지난달 MBC '가요대제전'에 출연해 "국내 팬들은 '강남스타일'을 사골처럼 우려먹는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제야 반응이 오는 나라도 있다.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이 그렇다"고 활동 계획을 전한 바 있다.

싸이의 말처럼 '강남스타일'은 출시된 지 6개월이 됐음에도 22일 브라질·아르헨티나·니카라과 아이튠즈 싱글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에콰도르·엘살바도르·버뮤다·코스타리카·칠레 등 남미 주요 국가의 아이튠즈에서는 2~3위에 오르며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

한편 싸이는 이에 앞서 26일 프랑스 칸에서 라디오 음악채널 NRJ가 주관하는 음악시상식 'NRJ 뮤직 어워즈 2013'에 출연한다. 그는 '올해의 국제신인' '올해의 국제노래' '올해의 비디오' 등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2~3월께 첫 월드 와이드 앨범을 발표할 예정인 그는 다음달 25일 열리는 제18대 대통령 취임식에서 공연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유순호기자 suno@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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