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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朴 당선인 첫 조각 총리, '청빈형' 될까 '통합형' 될까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내놓을 국무총리 인선에 관심이 쏠린다.

22일 박 당선인은 외부일정을 최소화하면서 총리 인선을 위한 작업에 몰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측근에 따르면 총리 후보자는 '청빈형'과 '통합형'으로 압축된다는 분석이다. 박 당선인의 첫 조각인 만큼 무난하게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할 수 있는 '청빈형' 인물과 국민대통합을 이룰 수 있는 '통합형' 인물이 박 당선인의 낙점을 받지 않겠냐는 설명이다.

조무제 전 대법관과 김능환 전 중앙선관위원장의 이름이 자주 언론을 오르내린다. 조 전 대법관은 '청빈판사' '딸깍발이 판사'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검소한 삶을 살았으며 퇴임 후에도 전관예우를 버리고 모교에서 후학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김 전 위원장은 퇴임 후 고액 연봉이 보장된 로펌에 입사하거나 개연 변호사 사무실을 내지 않았다는 점에서 '청빈형' 인물에 꼽힌다. 지난해 부인이 소규모 가게를 연 것이 뒤늦게 알려지며 검소한 이미지를 더했다.

통합형 인물로는 인수위원장 후보로 거론됐던 한광옥 인수위 국민대통합위원장이나 전북 김제 출신 정갑영 연세대 총장 등이 거론된다. 전연철 전 감사원장은 전남 목포 출신인데다 경제 부처를 두루 거친 경력 때문에 통합은 물론 실무 능력까지 갖췄다는 평가다.

박 당선인의 총리 인선 발표 시점은 27일 혹은 다음주 초가 유력하다. /김유리기자 grass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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