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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인물

게이츠 "돈 쓸 데 없어" 소아마비 박멸에 쾌척

"먹고 입을 것이 충분한 나를 위해선 더 이상 돈 쓸 데가 없다.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기구를 만들어 그들에게 필요한 자원을 제공하려 한다."

21일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빌 게이츠(57)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창업자는 향후 6년간 18억 달러(약 1조9208억원)를 전 세계 소아마비 치료 운동에 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학 중퇴자인 자기를 부유하게 만들어 준 세계에 다시 돈을 되돌려준다는 의미라는 설명이다.

650억 달러로 추정되는 재산을 지닌 빌 게이츠는 부인 멜린다(48)와 부부 명의의 자선 재단을 설립해 이미 280억 달러를 다른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데 지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영국 텔레그래프와 인터뷰에서 "아내와 나는 우리가 운 좋게 가진 부를 세계에 어떤 방식으로 되돌려 줄지에 대해 오랫동안 얘기했다"며 "우린 세계의 가장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래서 소아마비 예방접종 운동에 뛰어들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빌 게이츠는 이달 중 BBC '딤블비(Dimbleby) 강연'에 출연해 '어린 생명들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주제로 연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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