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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빛나는 마이스터高 졸업장

올 취업률 92%…10명 중 2명은 대기업 입사

다음달 졸업을 앞둔 전국 특성화·마이스터고 학생의 절반이 불황을 뚫고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스터고 취업률은 92%에 달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 1일 기준 전국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종합고 전문반 690곳의 졸업 예정자 12만3317명 가운데 48.5%(5만9753명)가 취업이 확정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대학교 진학을 제외한 순수 취업 희망자들의 취업률은 78.5%였다.

학교 형태별로는 마이스터고가 92%로 취업률이 가장 높았고 특성화고는 49.4%, 종합고 전문반은 28.8%였다.

취업이 확정된 학생들의 63.5%(3만7740명)는 중소기업에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고 이어 대기업 21.7%, 공공기관 4.8%이 뒤를 이었다.

직무 분야는 생산직이 42.2%, 기술직 20.7%, 사무직 17.1% 순이었다. 초봉은 1200만에서 1600만원 사이가 제일 많았고 1600만~2000만원은 27.8%, 2000만~2500만원은 15.1%의 비율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충북(56.7%), 대전(52.8%), 경북(52.3%) 등 지역 산업이 발달한 곳의 취업률이 높았다.

교과부 관계자는 "졸업식 이후에는 일부 취업생의 진학 등으로 취업률이 이번 달보다 조금 낮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장윤희기자 un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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