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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 진로탐색학년제 3월부터 11개교 시범운영

서울시내 중학교 1학년생들에게 시험부담을 완화하고, 체험형 학습으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가 새학기부터 시범운영될 예정이다.

22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문용린 서울시교육감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중1 진로탐색 집중학년제'를 시내 11개 중학교에서 3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그동안 문 교육감의 중점공약과제 전담반(TF)를 구성해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논의해왔으며 19일 11개 지역교육청별로 각 1개교씩 시범학교를 지정하는 방식을 문 교육감에게 보고했다.

시범운영 중학교는 1학년생들이 진로와 직업 등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교과목을 편성해 운영하도록 할 예정이다.

중간고사를 폐지해 시험부담을 줄이는 대신 진로탐색 연계 학습, 진로체험, 심리검사, 진로상담 등 다양한 수행평가를 통해 교육성과를 파악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 각 자치구별로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를 확대해 학교와 지자체, 부모가 함께 교육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문 교육감은 지난해 서울교육감 선거 당시 중1이 진로탐색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시험을 폐지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으나 교원단체 등의 반발에 부딪히자 지필고사의 전면 폐지가 아니라 시험부담을 완화하는 선에서 시행하겠다고 수정한 바 있다./배동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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