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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국민 10명 중 6명 "박 당선인 잘한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업무를 잘한다는 평가가 절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은 전국 성인 1559명(표본오차 ±2.5%포인트, 95% 신뢰수준)을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5%가 박 당선인이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다고 22일 밝혔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19%, 보통은 8% 였다.

박 당선인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이유는 '공약에 대한 실천·약속을 지킨다'(12%), '시끄럽지 않고 신중하다'(9%), '탕평 인사'(8%), '신뢰·믿음이 간다'(8%) 순이었다.

리얼미터가 같은 기간 전국 25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표본오차 ±2.0%포인트, 95% 신뢰수준)에서는 63.6%가 박 당선인의 국정수행에 대해 긍정적이라고 답했다./김유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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