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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설 차례상 비용 19만4000원 예상"

올해 설 차례상을 차리는 비용으로 19만4000원 정도 들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한국물가협회에 따르면 서울 등 6대 도시의 전통시장 8곳에서 과일류·견과류·나물류 등 차례용품 29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4인 가족 기준으로 설 차례상 비용이 19만4950원이 들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지난해 18만7380원 보다 4% 정도 오른 수준이다.

모두 29개의 조사품목 중 과일류를 포함한 16개 품목이 올랐으며, 돼지고기 등 11개 품목이 내렸다.

과일류는 지난해 여름 태풍에 의한 낙과 피해로 수확량이 감소해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견과류 가운데 밤은 지난해 흉작으로 전국 대부분의 전통시장에서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 밤 1kg을 준비하는데 평균 7840원이 들어 지난해 설보다 27.1% 상승할 것으로 조사됐다.

나물류는 올겨울 한파와 폭설에 따른 생육 부진으로 대부분 품목의 가격이 올랐다.

시금치(1단)는 지난해 2220원에서 3150원으로 41.9%, 애호박(1개)도 1510원에서 1790원으로 18.5%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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