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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내일은 이런 '잡' 대박!

커피원두 감별 '큐그레이더'·똥 사진 보고 건강 진단 '아기변성진단가'…

아기 똥을 통해 건강을 진단하는 아기변성진단가, 커피 원두를 감별하는 큐그레이더 등이 올해 신생·이색 직업으로 선정됐다.

한국고용정보원은 23일 출간한 '2013 신생 및 이색 직업'을 통해 최근 5년간 사회 변화에 따라 생긴 새로운 직업과 특이한 직업 33선 및 재직자 인터뷰를 소개했다.

책에 따르면 웰빙 문화 속에서 반려동물사진작가, 에코제품디자이너, 모유영양분석가 등이 새로 등장했다. 이 가운데 아기변성진단가는 아기의 똥 사진을 분석해 아기들의 질병과 발육 상태 등을 보호자에게 설명해주는 신생 직업이다.

아울러 SNS가 활성화되면서 소셜커머스품질관리자, SNS마케팅전문가, 디지털마케터 등이 떠오르는 직업으로 선정됐다.

한편 우리나라의 자살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자살 위험군을 전문적으로 상담하는 자살위기상담가의 수요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인터넷 게임에 중독된 사람들을 치료하는 인터넷게임중독치료전문가도 각광받는 직업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실버로봇서비스기획자와 공정무역전문가 등은 고령화 현상과 국제화 시대에 어울리는 유망 직업에 뽑혔다.

직업연구센터 김동규 부연구위원은 "7개 트렌드에 따라 미래에 유망한 직업을 선정했다"면서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참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책자는 전국 중·고등학교와 도서관에 무료 배포될 예정이며 홈페이지(www.keis.or.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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