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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레인보우 1년7개월만에 컴백



여성 그룹 레인보우가 1년 7개월의 공백을 깨고 컴백한다.

이들은 다음달 중순 새 앨범으로 국내 무대에 돌아온다. 2011년 6월 미니 2집 '스위트 드림'을 발표한 이후 팀 활동은 처음이다. 지난해 1월 3인조 유닛 레인보우 픽시 활동을 끝으로 해외 활동 및 연기·방송 출연 등 개인 활동에 집중해 왔다.

소속사 DSP미디어는 "개인 활동 중에도 신중히 앨범 준비를 해온 만큼 이번 신보에는 한층 다양해진 레인보우의 색깔이 담길 것"이라고 밝혔다.

컴백에 앞서 레인보우는 23일 티저 사이트를 열고 직접 복귀를 예고했다. '레인보우 커밍순'이라는 문장과 함께 재경과 지숙이 직접 손 글씨를 쓰며 컴백을 알리는 짧은 영상이 공개됐다.

새 앨범 막바지 작업에 한창인 레인보우는 곧 앨범 타이틀과 컨셉트를 공개할 예정이다.

/유순호기자 suno@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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