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시드는 애플 순이익 10년 만에 줄 듯

애플의 분기 순이익이 10년 만에 처음 감소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이 같은 예상이 현실이 되더라도 삼성전자가 반사이익을 얻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23일(현지시간) 애플의 2013 회계연도 1분기(2012년 10∼12월) 실적발표를 앞두고 전날 블룸버그통신은 현지 애널리스트들의 의견을 취합, 애플의 1분기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 하락한 128억달러로 추산된다고 보도했다.

이 경우 2003년 이후 처음으로 애플의 분기 순이익이 감소하는 것이다. 이날 한국투자증권도 신제품인 '아이폰5' 출시에도 불구하고 애플의 시장점유율이 축소하고 매출총이익률이 하락, 1분기 주당순이익(EPS)이 작년보다 2.7%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과거 수년 동안 지속했던 '애플 대세'가 한풀 꺾이면서 경쟁사인 삼성전자가 반사이익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그러나 증시 전문가들은 향후 애플이 부진한 실적을 만회하고자 저가 아이폰 출시 등 공격적 마케팅에 나선다면 삼성전자의 수익성에도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우려한다.

애플이 보급형 아이폰을 출시한다면 삼성전자가 맞불을 놓는 과정에서 가격을 낮추고 마케팅비용을 늘리게 돼 그만큼 수익성이 악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