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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김태원 딸 서현양 가수 정식 데뷔 '부전녀젼'



록밴드 부활의 리더 김태원의 딸 서현 양이 가수로 데뷔한다.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그는 31일 크리스(Kris)라는 예명으로 앨범을 발매하고 가수로 정식 데뷔할 예정이다. 타이틀곡 '인 투더 스카이즈'를 비롯해 자폐증을 앓고 있는 동생을 생각하며 만든 곡 '굿바이' 등 2곡을 직접 작곡하는 등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재능을 적극적으로 펼친다.

지난해부터 한국과 필리핀을 오가며 녹음 작업을 해온 그는 수준급 기타실력으로 통해 현지에서 꾸준히 음악 공부에 매진 해 온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서현 양은 아버지 김태원과 함께 광고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권보람기자 kwon@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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