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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멕시코 기업 범죄 90% 범인은 내부에



멕시코 기업에서 발생한 절도 범죄의 90%에 직원이나 보험사가 연루된 것으로 드러났다.

멕시코 산업안전기구의 가브리엘 아발로스 이사는 "2012년 한 해 동안 사기 범죄는 58%, 상거래 관련 절도 범죄는 29% 상승했다"고 밝혔다.

특히 금융 분야는 범죄의 온상으로, 회사 수익의 4~20% 정도가 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발로스는 "멕시코는 (신뢰의) 위기 상황에 놓여있다. 별일 없다고 믿거나 말하는 것은 우리를 속이는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범죄의 대부분은 남성들이 저지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기관의 불법 신용거래는 26~45세 남성들이 많이 벌였다. 자동차, 자동차 부품, 가구 등 장물 거래의 86%도 남성의 소행이었다. 화폐 위조 및 공문서 위조범의 71% 역시 남성이었다.

/빅토르 고메스 기자·정리=조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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