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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해도 해도 너~무 한 드라마속 악녀들

수애



SBS 월화극 '야왕'의 여주인공 수애가 악녀로 등장하면서, 드라마 속 여배우들의 캐릭터가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극중 주다해를 맡은 수애는 22일 방영된 4회에서 살인죄를 덮어주고 학비를 대주는 등 자신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한 남편 하류(권상우)와 딸을 야망을 위해 죄책감없이 버렸다. 이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말도 안된다" "설득력이 없다"는 의견 등으로 도배됐다.

앞서 시청률 40%를 넘은 KBS2 주말극 '내 딸 서영이'에서 이보영은 재벌가 아들과 결혼을 위해 아버지와 동생의 존재를 숨긴 패륜아라는 비난을 받았다. 그러나 아버지의 과거가 드러나고 자존심때문에 사랑까지 포기하는 서영의 성격이 안쓰럽게 비춰지면서 논란은 점차 수그러들고 있다.

한 방송 관계자는 "강한 캐릭터는 자극적으로 비춰질 수 있어 논란의 소지가 있다"면서 "그래서 더욱 설득력 있는 대본과 연출, 배우들의 연기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탁진현기자 tak0427@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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