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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슈퍼주니어 '멤버 3명으로도 충분해'

규현, 려욱, 예성(왼쪽부터)



슈퍼주니어가 멤버 세 명만으로 일본 음악시장을 흔들었다.

팀의 발라드 유닛인 슈퍼주니어-K.R.Y.는 23일 출시한 데뷔 싱글 '프로미스 유'로 하루 만에 4만645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오리콘 싱글 일간차트 2위에 올랐다. 슈퍼주니어가 현지 프로모션 없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데 이어 슈퍼주니어-K.R.Y.도 이에 버금가는 성적을 거뒀다.

이들은 일본 정식 데뷔에 앞서 지난해 11월 요코하마와 12월 고베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당시 티켓은 예매 시작 3초 만에 매진됐다. 팬들의 추가 공연 요청으로 22~24일 부도칸에서 공연을 열었다.

/유순호기자 su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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