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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장미인애와 이승연 "프로포폴 상습투약 아냐"

장미인애



배우 장미인애와 이승연이 속칭 '우유주사'로 불리는 의료용 마약류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불법 투약했다는 혐의를 강력히 부인했다.

장미인애가 이같은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다음날인 24일 소속사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불법 투약한 사실이 없다"면서 "검찰 수사에도 성실히 협조해 무혐의를 입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장미인애는 검찰 조사에서도 "피부 미용 시술을 위해 병원을 찾은 것은 맞으나 의사의 처방에 따라 전신 마취 후 시술을 받았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이승연



이승연 역시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2003년 다친 척추골절 치료의 일환과 피부 케어 시술 이외의 불법적인 프로포폴 투약은 없었다"면서 "이에 대해서는 향후 진행될 검찰의 확인 과정에서 성실히 설명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박성진 부장검사)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대 성형외과와 피부과 7곳을 압수수색해 여자 연예인 3~4명의 혐의를 포착했다고 밝혔다.

장미인애를 조사한 데 이어 이번 주 안에 이승연을 같은 혐의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이 밖에 방송인 H 등 다른 연예인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일 방침이다.

프로포폴은 수면마취제의 일종으로 불면증과 피로회복에 효과가 있어 연예계에서는 그동안 암암리에 통용돼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해 9월에는 방송인 에이미가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처벌받았다. 검찰은 이후 연예인에 대해 수사를 확대해왔다.

/탁진현기자 tak0427@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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