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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직장인이 느끼는 퇴직나이 48세…"공무원 부럽다"

우리나라 직장인이 느끼는 정년퇴임 연령이 만 48.8세로 나타났다.

24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직장인 601명을 대상으로 '체감 정년퇴직 연령'에 대해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들의 체감 퇴임 연령은 평균 48.8세로 대부분 50세 이전의 퇴직을 생각하고 있었다.

성별로 보면 남성 직장인의 체감 퇴직 연령은 51.5세, 여성 직장인은 이보다 낮은 46.4세였다.

근무 중인 기업 형태별로는 공기업이 평균 52.6세로 가장 높았고 이어 대기업 49세, 중소기업 48.2세, 외국계 기업 47.9세 순이었다.

특히 응답자의 73.2%는 현재 근무하는 회사에 정년 기준은 있지만 그때까지 고용 안정을 보장받을 수 없는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다. 경기침체와 명예퇴직 한파에 따른 위기감 탓에 직장인들이 꼽은 가장 부러운 직업으로는 공무원(52.7%)이 압도적인 지지율로 1위에 올랐다.

잡코리아 김화수 대표는 "대부분 직장인들이 정년 이후에 일할 수 없다는 위기감을 크게 갖고 있다"면서 "이 때문에 심리적 위안으로나마 정년제 유지를 더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장윤희기자 un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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