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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인기 연예인 A와 B의 쇼핑 스타일은 '극과 극'

고가 패션 브랜드의 패밀리 세일(관계자들에게 싸게 파는 행사) 매장에서 두 스타가 보여준 소비 스타일이 화제가 됐습니다.

MC로 맹활약하고 있는 방송인 A는 매장에 들어서자 마자 저렴한 가격을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수십 가지 아이템을 폭식하듯 마구 주어 담았다고 하는데요. 그리고는 수백 만원을 현금으로 내고 사라졌다고 합니다.

반면 패셔니스타로 유명한 톱 배우 B는 한 시간 넘게 이것 저것 따지며 결국 셔츠 하나를 구입해 갔다고 하는데요. 그것도 며칠 뒤 들고와 규정에 없이 환불을 요구하는 바람에 매장에는 잠시 소란이 일었다고 합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