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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부진한 출발 '달빛 프린스' 2회부터 달라진다



22일 출발한 KBS2 새 예능 프로그램 '달빛 프린스'가 부진한 첫 회 성적을 만회하기 위해 변화를 준다.

제작진은 27일 "'1회 녹화 후 선정된 책을 읽어보지 못한 시청자들을 위한 배려가 부족했다는 의견이 많았다"면서 2회부터 책 이야기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들은 "책을 전혀 읽지 않은 시청자도 함께 웃으며 즐길 수 있는 토크를 만들기 위해서 책 소개 비중을 늘리고 MC 중 한 명이 책을 읽지 않은 시청자를 대변하는 역할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또 시청자의 참여를 높이고, MC들이 각자 수준에 맞춰 책을 선택해 읽을 수 있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초대손님이 한 권의 책을 직접 선정, 이 책에 대해 강호동·탁재훈·정재형·용감한 형제·최강창민 등 MC들이 이야기를 나누는 버라이어티 북토크쇼다.

강호동의 복귀작인데다 북토크라는 참신한 형식이라는 점에서 방영 전부터 높은 관심을 모았으나, 첫 회가 전파를 탄 후 신변잡기 중심의 여타 토크프로그램과 별반 차이가 없다는 지적을 받았다. 시청률도 저조한 5.7%(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에 머물렀다.

제작진은 "첫 회가 방송된 후 따뜻한 조언을 준 시청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버라이어티 북토크라는 새로운 포맷이 자리를 잡을 때까지 끊임없이 진화하는 토크쇼가 될 것이다. 지켜봐 달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탁진현기자 tak0427@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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