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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구, 공익근무요원 보상책임보험 가입

수영구, 공익근무요원 보상책임보험 가입

공익요원 보상책임보험 가입

부산 수영구는 구청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복무 중인 공익근무요원 55명에 대한 보상책임보험에 가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수영구에는 일반행정, 지자체사회복지업무, 사회복지시설운영, 건강보호증진업무, 환경보호감시 등의 업무에 공익근무요원은 55명이 배치돼 있다.

구는 사고 발생 때 현역 군인보다 실질적인 치료와 보상이 어려웠던 현실을 고려,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공익근무요원에 대한 보상책임보험에 가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연간 보험료는 1인당 1만7565원이며, 공무상 의료비 1억원 보상한도에서 보상한다. 재해보상금은 장애 정도에 따라 675만4800원에서 1350만9600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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