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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2월초 '혹한의 악몽 재현되나'

작년 이어 또 '성층권 승온'

다음달 초 우리나라에 맹추위가 닥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기상청은 "최근 수십㎞ 상공의 성층권 기온이 급상승하는 '성층권 돌연 승온' 현상이 발생했다"면서 "이 때문에 북극의 찬 공기를 가두고 있는 제트기류가 헐거워져 다음달 초 한반도에 한파가 몰려올 수 있다"고 27일 내다봤다.

성층권 돌연 승온은 지표에서 10∼50km 높이의 성층권 온도가 갑자기 수십 도 올라가는 현상을 뜻한다. 현재 지상 50㎞ 부근의 성층권 기온은 평소보다 20~30도 높은 영하 30도 안팎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난해 2월 초 한반도에 몰아친 혹한의 원인도 성층권의 온도 상승"이라면서 "변수가 있기 때문에 이번에는 더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장윤희기자 un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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