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이슈

브라질 나이트클럽 화재 230여명 사망

▲ 27일(현지시간) 신원이 확인된 희생자들의 시신을 담은 관들이 옮겨진 산타 마리아시의 한 체육관에 유가족들이 모여 망연자실한 모습을 하고 있다.



브라질의 나이트 클럽에서 불이 나 최소 232명이 숨지는 대형 참사가 발생했다.

27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화재는 이날 오전 2시30분쯤 남부 산타 마리아 시내 나이트클럽 '키스'에서 일어났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는 이날 낮 232구의 시신을 확인했다고 확인했다. 그러나 48명의 부상자 가운데 중상자가 있어 사망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사고 당시 나이트 클럽에서는 대학생들의 파티가 열리고 있었다. 현지 언론은 무대 위에서 연주하던 밴드 멤버가 불꽃에 불을 붙이다 화재로 번졌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특히 이번 참사는 클럽 안에 있던 500명가량이 하나 뿐인 출구로 몰려가면서 희생자가 대거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생존자들은 "불길이 번지는 상황에서 나이트클럽 직원들이 입장료를 내지 않았다며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막았다"고 당시 상황을 전하기도 했다.

소방대는 오전 5시30분쯤 불길을 잡았으며, 건물이 무너질 위험이 있다는 판단에 따라 주민들을 대피시켰다.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린 유럽연합(EU)-중남미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은 사고 소식을 듣고 일정을 앞당겨 귀국했다. 산타 마리아 시당국도 30일의 애도 기간을 선포했다.

이번 화재는 500여 명의 목숨을 앗아간 1961년 리우 서커스장 화재에 이어 브라질 역대 두 번째 참사로 기록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