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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아버지 눈물보 터진 '…서영이' 자체 최고 시청률 또 경신



KBS2 '내 딸 서영이'가 아버지의 눈물에 힘입어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다시 경신했다.

27일 방송된 40회는 지난회보다 5.8% 포인트 급상승한 45.6%(AGB 닐슨미디어리서치)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선 삼재(천호진)가 사위 우재(이상윤)에게 딸 서영(이보영)이 무능력한 아버지 때문에 지난 세월을 어떻게 보내왔는지 고백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우재는 서영의 딱한 사정을 알고 후회의 눈물을 흘리며 재결합 의지를 밝혔지만, 결국 이들 부부는 법원 앞에서 조우했다.

/권보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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