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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리쌍 'K-힙합'으로 미국 팬 매료



리쌍이 'K-힙합'으로 미국 팬들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24일(현지시간) 뉴욕 베스트 바이 시어터와 26일 LA 클럽 노키아에서 공연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관객의 절반 이상이 현지인으로 미국내 공연 관계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공연은 미국 내 100여 개의 공연장을 확보하고 본조비·저스틴 팀버레이크·어셔 등 톱 가수의 콘서트를 진행해온 엔터테인먼트 그룹 AEG의 러브콜로 기획됐다.

리쌍은 "한국에 비해 작은 규모의 공연이지만 설레고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번 콘서트를 계기로 공연문화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리쌍은 작곡팀 이단옆차기와 작업한 싱글 '눈물'로 각종 음원차트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다음달 YB와 합동 공연 '닥공' 전국투어에 돌입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