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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지난해 남성 육아휴직 1790명

남성 육아휴직자가 매년 늘어나는 것으로 집계됐다.

28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육아휴직을 한 남성 근로자는 모두 1790명으로 2011년 1402명에 비해 27.6% 증가했다.

육아휴직제도는 1987년 남녀고용평등법 개정으로 처음 도입됐지만 2001년 11월부터 육아휴직 급여가 시작되면서 이용자가 나오기 시작했다. 이후 육아휴직 지원이 늘어나면서 남성 육아휴직자 수는 2009년 502명, 2010년 819명, 2011년 1402명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전체 육아휴직자 중 남성 비율은 지난해 2.8%에 그쳐 남성 육아휴직자에 대한 인식 전환과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고용부 관계자는 "다음달 2일부터 300인 미만 사업장에도 배우자 출산 휴가를 기존 3일에서 5일로 확대하는 등 남성 육아휴직을 촉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윤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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