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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파전과 스시로 홍콩 관광객 유치한다

동래파전과 스시로 홍콩 관광객 유치한다

'동래파전'으로 홍콩 입맛 잡는다

부산시, 스시 내세운 후쿠오카와 공동 관광프로모션

부산시가 자매도시 일본 후쿠오카시와 함께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손을 잡았다.

부산시와 후쿠오카시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2일간 홍콩에서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관광프로모션을 펼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부산과 후쿠오카를 하나의 광역관광권으로 묶어 공동마케팅 등을 전개하는 '부산-후쿠오카 아시아게이트웨이 사업'의 일환이다.

이에 따라 부산시 김병기 부산시 관광진흥과장 등 6명으로 꾸려진 홍보단은 대형여행사 등을 방문해 부산관광상품 개발과 모객을 요청하는 등 세일즈콜을 한다.

또 홍콩특별행정구 관광국장을 만나 상호 협력 및 교류확대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우선 첫 날인 29일에는 홍콩지역 6대 여행사 중 하나인 홍콩윙온 여행사를 방문,부산관광상품을 소개하고, 한국관광공사 홍콩지사와의 간담회를 통해 홍콩지역에서의 부산 이미지를 높일 계획이다.

이어 30일에는 홍콩특별행정구 관광국(홍콩여유사무서) 관계자를 만나 양 도시간의 적극적인 협력 및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홍콩시내 유명호텔에서 여행사 및 언론사 대표를 초청한 가운데 부산-후쿠오카 공동관광설명회를 열 방침이다.

특히 이날 공동관광설명회에서는 양 도시의 대표음식 요리과정을 현장에서 시연해 부산시는 신선한 해산물을 가득 넣은 동래파전을, 후쿠오카시는 스시(초밥)를 선보인다.

부산시 김병기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공동관광설명회 및 세일즈콜을 통해 서울 및 제주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중이 낮은 중화권관광객 유치 증대와 홍콩과의 교류·협력을 증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두 도시의 맛으로 홍콩을 매혹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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