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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박 당선인측, 설 특사 "대단히 유감... 이 대통령이 책임져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측이 이명박 대통령의 설 특사에 대해 "대단히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29일 서울 삼청동 인수위 공동기자회견장에서 "(이 대통령이) 부정부패와 비리 관련자에 대해 사면을 강행한 것은 국민적 지탄을 받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변인은 이어 "이 모든 책임은 이 대통령이 져야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특사 발표 후 박 당선인과 교감을 했느냐는 질문에 대해 윤 대변인은 "대통령직 인수위 대변인은 당선인을 대변하는 자리"라고 애둘러 박 당선인의 의중이 포함된 브리핑이라고 전했다.

앞서 박 당선인은 이 대통령의 설 특사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두 차례 밝혔으나 청와대는 "법에 따라 진행하고 있다" '특사는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라며 특사 강행 의지를 밝혀 신·구 권력 간 충돌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한편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열린 국무회의에서 측근인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천신일 세중나모여행 회장을 비롯, 국회 돈봉투 전당대회 사건으로 유죄를 받은 박희태 전 국회의장·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 등을 포함한 55명의 설 특사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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