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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상설 런치콘서트 '자미' 새해 새단장

앙상블 뒷돌



삼청각의 상설 런치콘서트 '자미'가 새해를 맞아 프로그램을 대폭 개편하고 28일 새롭게 문을 열었다.

'자미'는 정악, 민속악, 판소리, 연희 등 중요무형문화재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구성한 종합예술 무대로 식사와 공연이 어우러진 삼청각 만의 독창적인 브랜드다. 2010년 시작해 북악산에 둘러싸인 삼청각과 조화를 이루며 내국인보다 외국인 관광객에게 인기를 끌었다.

올해 첫 무대는 해금을 통한 크로스오버 음악의 선구자로 평가받는 강은일이 꾸몄다. '아름다운 시간들'이란 부재를 담아 해금과 신디, 콘트라베이가 결합된 공연으로 색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매일 다양한 레퍼토리로 '앙상블 뒷돌'(화), 전통 가무악을 선보이는 풍류방 그룹 '앙상블 류'(수), 21세기 민요 창조그룹이라고 일컫어지는 여성민요그룹 아리수(목), 에스닉팝그룹 '프로젝트 樂 어쿠스틱'(금)이 차례로 관객과 호흡한다.

공연은 오전 11시부터 50분간 진행된다. 공연 시작 전 따뜻한 전통차가 제공되고, 공연이 끝나면 맛깔스러운 한식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삼청각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다음달 8~12일 야외 놀이마당에서 윷놀이, 제기차기, 떡메치기 등 민속놀이 한마당을 함께 진행한다. 문의:02)765-3700

/김민준기자 mjkim@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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