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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고수 결혼 1년 만에 득남



고수가 결혼 1년 만에 득남했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고수의 아내 김혜연씨가 27일 서울 아산병원에서 건강한 아들을 순산했다"고 밝혔다. 영화 촬영장에서 소식을 접한 고수는 병원으로 달려가 아내의 출산을 함께 했다.

고수는 지난해 2월 1년 6개월의 연애 끝에 11세 연하의 김혜연 씨와 결혼했으며, 현재 전도연과 함께 영화 '집으로 가는 길'을 촬영 중이다.

/권보람기자 kwon@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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