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정치

파푸아 납치범들, 9명 몸값 '220만원·돼지' 요구

인도네시아에서 납치범들이 인질 9명의 몸값으로 2000만 루피아(약 220만원)와 돼지를 요구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아구스 리안토 경찰청 대변인은 "최근 동부 파푸아 지역 건설 현장에서 노동자 9명이 무장한 괴한 12명에게 납치됐다가 이같은 몸값을 내고 풀려냈다"고 밝혔다. 이어 "붙잡혔던 인질들은 모두 무사하다"며 "몸값을 넘겨받은 뒤 정글 속으로 도주한 납치범들을 쫓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파푸아 독립운동단체 '자유파푸아운동(OPM)'의 파니아이 지역 지도자인 존 요기의 동생이 납치를 주도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경찰이 파푸아 독립운동과 관련이 없는 사건까지 OPM과 연결, 인도네시아 정부의 강압 통치를 정당화하는 데 이용한다고 비난했다.

파푸아는 1969년 유엔 후원으로 시행된 국민투표로 인도네시아에 편입됐다. 풍부한 지하자원에도 경제가 가장 낙후된 지역으로 꼽히며, 소규모 단체 등이 수십 년째 산발적인 분리독립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조선미기자 seonmi@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