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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엔저 바람' 맞은 증시, 2월 더 춥다

엔저 현상에 따른 환율 리스크가 커지면서 2월 국내 주식시장에 먹구름이 드리워질 전망이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코스피가 1월 후반부에 1950대에서 지지력을 보일 것으로 지난 15일 전망한 바 있다. 하지만 코스피는 1월3일 2042.48을 기록한 뒤 꾸준히 하락해 25일 1950선 아래로 내려왔고, 28일에는 1939.71까지 떨어졌다.

대신증권 측은 "글로벌 유동성 효과가 예상외로 버팀목이 돼주지 못했다. 2월에는 1900선까지 하단을 열어둬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엔저 진행이 조금 멈춰서 삼성전자와 자동차의 주가하락이 멈추는 게 중요하다. 이를 위한 요인은 첫째는 환율, 둘째는 애플의 주가 반등"이라고 강조했다.

애플의 혁신이 실종되면서 손상된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 스토리가 어느 정도 복원돼야 삼성전자 주가도 빠른 회복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KDB대우증권도 1월보다 2월 코스피 전망을 낮춰잡고 있다. 회사 측은 "코스피가 1950까지 밀릴 수 있을 것으로 봤는데 그 아래로 내려온 상황"이라며 "기술적 관점에서 보면 다음 지지선은 1920선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아이엠투자증권은 코스피가 1844까지 내려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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