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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치

한인 20만명 구제받나…美 포괄적 이민개혁안

미국 의회가 초당적으로 포괄적인 이민 개혁안에 합의하면서 20만명이 넘는 한국인 불법 체류자들이 구제받을 것으로 보인다.

민주·공화 양당의 중진 상원의원들로 구성된 '8인 위원회'는 이민법 개혁안 초안을 마련해 28일(현지시간) 공식 발표했다.

5쪽 분량의 개혁안 초안의 핵심은 미국 내 불법이민자들에게 시민권이나 영주권을 취득할 기회를 대폭 확대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우선 미국 내 대학에서 이공계 석박사학위를 받은 불법이민자에게 취업허가증을 주기로 했다. 비자 만료로 불법체류자가 된 사람들을 일제히 등록시켜서 합법거주의 길을 열어 주자는 방안도 포함됐다.

초안이 그대로 입법화되면 2011년 1월 기준 23만명으로 추산되는 한국인 불법 체류자 상당수가 경우에 따라 안정적 체류 자격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국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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