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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 대형학원 4곳 중 1곳 실내 공기질 불량

서울 시내 대형학원 4곳 가운데 1곳 꼴로 실내공기질이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시내 주요 공중이용시설 3518곳의 실내공기질 오염도를 간이 검사한 결과 약 95%인 3341곳에서 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나머지 177곳은 4개 측정항목인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 중 최소 1개 이상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오염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학원(23.68%)으로 조사 대상 38곳 중 9곳에서 기준치를 넘어섰다.

이어 PC방(13.5%), 공연장(10%), 지하 이·미용업소(9.78%), 목욕탕(6.88%), 어린이집(6.36%), 경로당(5.0%), 당구장(3.33%) 순으로 오염비율이 높았다.

김경호 시 복지건강실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사이에 하루 세 번씩 자연 환기만 해도 실내공기질을 개선시킬 수 있다"면서 "가스레인지를 사용하는 주방은 사용 시 창문이나 후드를 이용해 환기시켜야 한다"고 조언했다. /장윤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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