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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지난해 신규 결핵환자 4만명 넘어

지난해 국내 신규 결핵환자가 4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가 감염병 감시시스템(NNDSS)에 신고된 감염병 환자 9만3119명 중 결핵 환자가 4만126명(43.1%)으로 가장 많았다.

결핵 통계를 작성한 지난 2001년 이후 신고 환자수가 4만명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같은 환자 증가는 결핵 관리를 강화한 데 따른 것으로 질병관리본부 측은 분석했다.

전체 감염병 환자는 2011년 대비 5.7% 감소한 9만3119명이었다. 인구 10만명당 184명 수준이다.

결핵 외에는 수두 2만1770명, 쓰쓰가무시증 8632명, 유행성이하선염 7541명, B형간염 3342명 순으로 신고가 많았다.

급성감염병 환자는 5만2124명으로 2011년에 비해 10.5% 줄었지만 백일해, 유행성이하선염, B형간염, 일본뇌염, 성홍열, 쓰쓰가무시증, 뎅기열 등 질환 12종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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