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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알티마 '최고의 신차' 선정

닛산의 중형 세단 '뉴 알티마'가 미국 재테크 전문 월간지 '키플링어스 퍼스널 파이낸스'가 발표한 2013년 구매자 가이드에서 '최고의 신차'로 선정됐다.

키플링어스 퍼스널 파이낸스는 소비자가 훌륭한 가치와 품질을 가진 차량을 찾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구매자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다.

수백 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성능, 가치, 안전성, 실내 공간, 주행 감각 등 12가지 부문으로 평가해 수상 모델을 선정한다.

새롭게 변경된 프리미엄한 스타일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다이내믹한 성능, 혁신적인 주행 감각, '차세대 엑스트로닉 CVT'의 결합을 통해 달성한 높은 연료 효율성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뉴 알티마는 2012년 6월 말 미국 공식 출시 이후, 북미, 한국, 중남미, 중동 지역 등을 포함한 전세계 시장에서 총 12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2012년 6월-2012년 12월 글로벌 누적판매 기준).

닛산 북미법인 알 카스티네티 부사장은 "알티마가 최초로 선보여 진 지 20년이 지났다. 이 상은 혁신적이면서도 합리적인 가격대의 제품을 개발하고자 하는 닛산의 노력과 열정을 인정해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