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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일년 공백탓? '강호동 효과' 어디 갔나



'강호동 효과'가 시들해졌다.

높은 기대를 받으며 1년 여 만에 방송에 돌아온 강호동의 복귀작들이 신통치 않은 성적을 기록 중이다.

그가 새롭게 선보인 KBS2 예능 프로그램 '달빛 프린스'가 1·2회 연속 동시간대 최하위 시청률에 머물렀다. 더욱이 29일 방송된 2회 시청률은 4.7%(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첫 회보다 1%포인트 떨어졌다.

앞서 복귀한 친정 격의 프로그램 MBC '무릎팍도사'와 SBS '스타킹'도 시청률이 초반에만 높았을 뿐 현재는 이렇다 할 성적을 보여주지 못해 강호동 위기론까지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방송 관계자들은 강호동의 오랜 활동 공백과 변화한 예능 트렌드 등이 원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북토크를 표방한 '달빛 프린스'의 경우 책 소개와 토크가 어우러지지 못해 산만하다는 지적까지 받고 있다.

그러나 '달빛 프린스' 측은 평가는 아직 이르다는 입장이다. 제작진은 "버라이어티 북토크가 낯선 포맷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시청률이 높을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면서 "시간을 갖고 매회 진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탁진현기자 tak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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