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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치

외신 나로호 발사 긴급 타전…CNN 발사장면 생중계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로켓) 나로호(KSLV-1)가 30일 오후 4시 성공적으로 발사된 가운데 외신도 깊은 관심을 보였다. CNN은 나로호 발사 장면을 생중계했고, AFP와 교도 통신도 일제히 속보로 전했다.

특히 AFP는 지난달 북한이 장거리로켓 '은하 3호'를 발사한 이후 국가적 자존심을 건 발사가 이뤄졌다고 강조했다. 이어 2009년과 2010년 잇따른 발사 실패로 이번에 긍정적인 결과가 나오는 것이 더욱 중요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우주 전문가 모리스 존스는 나로호 발사 전 "한국이 2차례 발사 실패와 북한의 성공,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요인이 겹치면서 전에 없는 압박을 받고 있다"며 "또다시 실패하면 엄청난 비판에 시달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선미기자 seon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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