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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나로호, 노르웨이서 신호 수신···성공 확실시

세번째이자 마지막 도전에 나선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로켓) 나로호(KSLV-1)에 탑재돼 우주로 떠난 나로과학위성이 노르웨이 지상국과 비콘 신호접속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과학기술부 관계자는 "30일 오후 5시50분께 노르웨이 스발바드 지상국과 나로과학위성 간 비콘 신호접속에 성공했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나로과학위성은 계획된 지구궤도에 정상적으로 올라간 것으로 보인다.

이제 남은 과제는 31일 오전 3시27분께로 예정된 KAIST(카이스트) 인공위성연구센터와의 첫 교신 시도다. 이때 교신이 정상적으로 이뤄지면 최종 성공이 확정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