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서울시 7·9급 10% 민간경력자로

서울시가 7·9급 일반직 공무원 채용시 10% 가량은 민간경력자를 대상으로 뽑는다.

또 한 부서에서 3년 이상 장기 근무하며 전문성을 키우는 전문관제도를 통해 2020년까지 2000여명의 전문관을 양성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인재양성 기본계획'을 30일 발표했다.

채용된 민간경력자는 전문직위에 배치해 전문성이 필요한 업무에 장기 근무하게 할 계획으로 올해 우선 국내외에서 25명을 충원하기로 했다.

채용 시험은 필기와 면접을 함께 보며 필기시험은 1차 선택형, 2차 논문형으로 나뉜다. 면접의 경우 외부 전문가가 참여해 개인발표, 직무능력 검정 등 다단계 심층면접 방식으로 진행한다. 면접 단계에서는 지원자의 필기시험 성적, 학력 등의 개인자료를 제공하지 않는다.

보다 많은 지원자를 검증하기 위해 면접 대상을 기존 110%에서 130%로 확대하고 면접 시간도 30분 이상으로 연장한다.

채용시 지원자가 보직경로를 설계하도록 전환하고, 영어면접도 행정직렬 뿐만 아니라 모든 직렬로 넓히기로 했다.

또 창의성과 봉사정신 검증을 위한 인·적성 검사를 강화할 예정이다.

재직 공무원의 교육훈련을 위해 1인당 직접교육비를 121만7000원에서 내년까지 134만원으로 인상하기로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