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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 '실속없는 LTE장사'

LGU+는 LTE 경쟁으로 비용을 많이 지출한 탓에 지난해 영업이익이 1268억원으로 전년보다 54.6% 감소했다고 30일 밝혔다.

또 596억원의 순손실을 기록, 847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던 2011년과 달리 적자로 돌아섰다.

이 회사는 실적 부진의 주 요인으로 지목되는 마케팅비용으로 지난해 1조7544억원을 집행했다. 이는 2011년 1조5136억원보다 15.9% 많은 규모다.

하지만 LG유플러스는 LTE 가입자가 증가하면서 무선 서비스 수익이 증가해 총 매출은 전년보다 18.7% 늘어난 10조946억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

매출 10조를 달성한 배경에 대해 회사 측은 "LTE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하고 유선 시장에서 070플레이서와 U+TV G 등으로 선전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31일 영업정지에서 풀리는 LGU+는 야심작인 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와 신규 스마트폰 등을 내세워 영업정지 기간에 겪은 타격에서 회복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동통신 3사는 지난해 하반기 극심한 보조금 경쟁으로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순차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3사 중 가장 먼저 영업정지에 들어간 LG유플러스는 지난 7일부터 신규·번호이동 가입자를 유치하지 못하다가 31일 영업을 재개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