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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못 미더워, 구매즉시 정비?

중고차를 사자마자 정비소로 가는 건 과잉 소비의 지름길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국내 1위 중고차 업체 SK엔카는 30일 중고차 구매 뒤 행동 요령을 안내했다. 대표적인 게 차를 받은 뒤 정비소로 향하는 행위다.

속아서 산 부분은 없는지, 성능에는 이상이 없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대다수 중고차 구매자가 흔히 범하는 실수다. 소비자가 "(중고차를 샀는데) 상태를 봐달라"고 하는 순간 정비 업체에서 소유자가 현재 상태를 잘 모른다는 점을 악용해 과잉정비를 유도할 가능성이 크다.

전체적으로 상태를 봐달라는 말보다는 "엔진오일, 미션오일 교체해야 되는지 봐주세요" "소리가 나는 데 이상이 있나요" 등 구체적인 부분을 짚어주는 것이 과잉정비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SK엔카 측은 설명했다.

해당 브랜드의 AS센터를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정기적인 소모품 점검을 받으면서 차를 진단받을 수 있다.

아울러 SK엔카는 계약서 작성 시 특약 사항에 주행거리 조작, 침수, 고지하지 않은 사고 등에 대한 환불을 표기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중고차 업체의 말만 믿으면 나중에 문제가 생겨도 보상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