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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세계 11번째 스페이스클럽 가입 '환호'

30일 나로호 발사 성공으로 우리나라는 항공우주산업이라는 미래시장에 진출하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는 평가다.

30일 산업연구원(KIET)에 따르면 나로호 발사가 성공한 것으로 최종 결론날 경우 1조8000억~2조4000억원 수준의 경제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제적 효과 중 발사체 개발에 따른 생산유발 효과는 3629억원, 발사장 건설에 따른 생산유발 효과는 533억원가량일 것으로 추정된다. 또 발사체 개발에 따른 원산지 효과와 신인도 제고에 따른 제조업 전반 수출증가 효과는 8100억~1조3600억원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국가브랜드 홍보 효과와 이미지 개선으로 얻은 경제적 효과도 480억~895억원으로 추산된다. 발사체 개발사업을 통한 연구개발(R&D) 인력양성효과도 46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현대경제연구원은 28일 '우주클럽 가입과 경제적 효과'란 보고서를 통해 국내 우주산업 시장이 현재 2조1679억원에서 2020년 5조4685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추정했다..

특히 위성 서비스·위성 제조·발사 산업 등 위성 산업과 방위 산업이 크게 발전할 것으로 전망했다.

남은 것은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위한 투자다.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강희종 연구원은 "우주기술 개발 전략수립과 효과적 추진을 지원할 싱크탱크가 필요하다"며 "우주기술 개발 전략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우주정책연구센터(가칭)' 설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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