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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인 10명 중 6명 "행복해요"



페루 국민의 행복지수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갤럽 인터내셔널이 세계 54개국을 대상으로 조사,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페루 국민의 63%가 "행복하다"고 답했다.

특히 페루 국민은 국가의 경제 성장 잠재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 세계에서 행복도가 가장 높은 국가는 콜롬비아로 나타났으며, 말레이시아와 브라질이 뒤를 이었다. 페루인의 행복지수는 중남미 국가 중 3위다.

/정리=조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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