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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연극 첫 도전 차승원 "그냥 영화만 할 걸…'



연극 '나에게 불의 전차를'로 무대 연기에 처음 도전하는 차승원이 "공연 스트레스가 극심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일본 도쿄에서 먼저 무대에 섰는데 연극이라는 낯선 환경과 문화에 굉장히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다. 한때 불면증도 걸렸다"며 "40회 공연 동안 너무 힘들었고 '내가 왜 했지' 하는 생각도 가끔 했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구사나기 츠요시(초난강), 가가와 테루유키 등과 작업하면서 열정을 배웠고,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객이 기립박수를 보낼 때 벅찬 감동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 작품은 일제 치하에서 남사당놀이를 지켜가는 이순우(차승원)와 한국 문화를 사랑한 일본인 야나기하라 나오키(초난강)의 국경과 신분을 넘어선 우정을 그렸다. 3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된다. 문의: 02)2280-4114.

/김민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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