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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사라 장이 열고 조수미가 닫는다

사라 장



예술의전당이 개관 25주년을 맞아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음악가들이 총출동하는 화려한 음악 축제를 펼친다.

사라 장·신영옥·조수미·장한나 등이 출연하는 '코리안 월드 스타 시리즈'를 개관일인 15일부터 4월까지 차례로 선보인다.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이 시리즈의 문을 연다. 카리스마를 넘치는 지휘자 임헌정, 예술의전당과 같은 해 창단해 오랜 시간 함께 성장해 온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미국 작곡가 바버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조수미



4월 5일 열릴 두번째 무대는 소프라노 신영옥이 선다. 라흐마니노프의 '여기가 얼마나 아름다운가', 도니체티의 오페라 '돈 파스콸레' 중 '그 눈길이 기사의 마음을 사로잡아', 들리브의 오페라 '라크메' 중 '종의 노래' 등을 들려준다.

지휘자 겸 첼리스트로 활동하는 장한나는 4월 29일 지휘자로서 무대에 오른다. 세대와 장르를 넘어 친분을 쌓아온 가야금 명인 황병기와 함께 '가야금을 위한 협주곡'을 선보인다.

4월 30일 마지막 무대는 소프라노 조수미가 장식한다. 베르디 탄생 200주년을 맞아 베르디의 오페라 아리아로 무대를 꾸민다. '리골레토' 중 '그리운 그 이름', '팔스타프'의 '산들바람이 부는 숲 속으로', '라 트라비아타' 중 '아! 그이였던가', '축배의 노래' 등을 선곡한다.

/탁진현기자 tak0427@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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