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연 2%의 금리로 올해 29억원을 지원한다.

상반기에는 16억5000여 만원, 하반기에는 12억5000여 만원이 책정됐다.

지원을 원하는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 다음달 8일까지 구 지역경제과에 방문 접수하면된다.

구가 선정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이나 여성과 장애인 사업자에게는 가산점을 부여한다. 유흥주점, 무도장업 등 사치·사행성업종은 제외된다.

지원한도는 중소기업 1억5000만원, 소상공인 3000만원까지다. 상환은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방식이다. 문의:02)2199-6783